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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영양군, ‘군정대전환’ 본격 시동…군민 체감형 혁신 나선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8.26 13:36 수정 2026.08.26 13:38

민선9기 군정 전반 원점 재점검…관행 탈피·군민 중심 행정 강화
예산·교통·공공시설·공유재산·농업보조사업 등 전 분야 혁신 추진

↑↑ ‘군정대전환 추진계획 보고회’/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추진해 온 ‘군정대전환’ 과제를 최종 점검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

영양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민간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대전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정대전환’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제도와 업무 방식, 각종 행사와 시설관리 등 군정 전반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원점부터 재검토해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보여주기식 혁신이나 일회성 시책 발굴에서 벗어나 군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난 7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전 부서를 대상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했으며, 발굴된 과제는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부서별 간담회를 통해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예상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검토 과정을 거쳐 마련된 과제별 실천계획을 공유하고, 민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다시 점검했다.

주요 과제는 ▲예산편성 내실화 ▲대중교통 운영시스템 개선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공유재산 관리 실효성 제고 ▲농업보조사업 일제 정비 등 군정 전반을 아우른다.
영양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과제별 실행방안을 최종 보완한 뒤 부서장 책임하에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정대전환의 목적은 단순히 많은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제대로 바꿔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나아지게 하는 데 있다”며 “과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반듯한 군정, 신뢰받는 영양’을 목표로 군민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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