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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 농협중앙회와 `2026 미래세대 캠프` 개최

박문희 기자 입력 2026.08.21 14:47 수정 2026.08.21 14:48

읍·면 지역 청소년 86명 참여…농어촌 공익적 가치·진로 체험
농업 미션부터 수변안전·우리농작물데이까지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고향신문=박문희기자]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농협중앙회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에게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지난 14일 읍·면 지역 청소년 86명을 대상으로 '2026년 미래세대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와 국립청소년시설이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 연계사업이다. 청소년들이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농업과 수산업이 어우러진 영덕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들과 바다를 지역의 삶과 산업을 지탱하는 하나의 자원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대농업시대'에서는 유해조류 포획과 경운기 시동 걸기 등 농업 현장을 반영한 활동을 조별 미션 형태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역할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농업이 단순한 생산 활동을 넘어 협력과 책임, 공동체의 힘으로 이뤄지는 산업이라는 점을 체험했다.
 

농촌 수변안전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농촌 저수지 등 수변공간의 위험요소를 익히고 위기 상황 대처법과 익수자 구조법 등을 실습하며 안전 역량을 높였다.
 

점심시간에는 '우리농작물데이'를 운영해 한 끼 식사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 일상 속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농어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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