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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일월면 오리리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연내 가스 공급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8.14 15:34 수정 2026.08.14 15:35

“에너지 비용 낮추고 생활환경 개선”
오리리 56세대에 LPG 공급…11월 말 사업 완료

↑↑ 영양군이 일월면 오리리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LPG 배관망 구축에 나선다./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일월면 오리리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LPG 배관망 구축에 나선다.

영양군은 14일 일월면 오리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 시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30세대 이상 소규모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등을 구축해 안정적인 가스 공급과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사업이다.

오리리에는 총 56세대를 대상으로 17억8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가운데 국·도비는 3억5천만 원이며, 2.0톤 규모의 LPG 저장탱크 1기와 총 4.64㎞의 배관망, 세대별 보일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영양군의회 의원, 한국LPG사업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시설계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시공 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영양군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대별 자부담금을 100만 원으로 책정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최소화했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내 오리리 주민들에게 LPG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노후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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