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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영양 보충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와 어르신들은 각 가정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함께 제육볶음을 직접 조리하고 식사를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 교감을 형성하는 데 의미를 뒀다.
경로당에서는 여러 어르신들이 함께 둘러앉아 식사를 나누며 이야기꽃과 웃음꽃을 피웠다. 한 어르신은 "혼자 먹을 때보다 함께 먹으니 더 맛있고, 정성껏 만들어 준 음식이라 더욱 힘이 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규 영덕지역자활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일상생활지원, 사회참여 및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