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동네는바닷가 산골복숭아꽃 더덕꽃송이 고사리철 따라 피고 지며 살찌우고동해 바다 붉은 꽃 피워영덕 대게 이름표 달고창포 등대에 업혀 펄럭인다오십천맑은 물결 도도히 흘려은어 떼와 고디들 줄지어춤추듯 오고 가니수정 같은 자연이 숨을 쉰다역사를 돌에 심어매화꽃 피워 놓고 노래하는 새들산과 바다가 마주하여 빚어낸찬란한 무릉도원 영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