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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소식

경북도, 영덕 고래불역서 `고래의 꿈` 체험행사 연다

박문희 기자 입력 2026.08.01 10:50 수정 2026.08.01 10:53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체험극·퀴즈쇼·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8월 1일 바비킴 공연…철도관광 연계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고향신문=박문희기자] 경북도는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영덕 고래불역에서 철도 이용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고래의 꿈' 체험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열차 승하차 시간에 맞춰 고래 체험극과 퀴즈쇼가 진행된다. 고래불의 역사와 자연을 소개하는 안내 프로그램과 키캡·비치백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8월 1일 오후 5시에는 가수 바비킴이 무대에 올라 대표곡 '고래의 꿈'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승차권 소지자를 위한 참여 행사도 운영한다. 역사 안에 설치된 QR코드를 활용한 보물찾기나 인근 상권 영수증, 홍보 콘텐츠 인증에 참여하면 영덕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동해중부선 개통에 맞춰 추진한 철도관광 시범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경북도는 올 하반기부터 포항·경주·영덕·울진·봉화·청송·영양을 잇는 철도관광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31년까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테마역사와 '1역 1특화마을'도 조성한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이야기를 입힌 철도역을 관광객이 머무는 공간으로 바꿔 동해안을 하나의 체류형 관광벨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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