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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소식

경북도, `2026 자활사업 민관합동 연찬회` 가져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7.24 16:05 수정 2026.07.24 16:06

영덕서 도·시군 공무원 및 자활센터 종사자 80여 명 참석 맞춤형 자립 지원 강화
정부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대응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상북도가 15일 영덕에서 도 및 22개 시·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광역·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북지역 자활사업 민관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매년 열리는 이번 민관합동 연찬회는 자활사업을 수행하는 행정기관과 지역자활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층 더 견고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특히 올해 연찬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책 공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정책 강의를 통해 정부 제도 개편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우수사례 및 토론: 예비시범사업 수행기관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별 토론을 진행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자활참여자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자활기업 및 자활근로사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민관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도내 19개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자활근로사업, 자활기업 육성,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자활정책을 추진 중이다. 도는 향후 정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창업 연계 확대 및 경쟁력 있는 자활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자활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는 희망의 복지정책"이라며 "정부의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과 현장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자립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담당 공무원과 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경북 자활의 가장 큰 힘"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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