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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황이주 울진군수, 첫 결재로 ‘울진행복 에너지연금’ 본격화

박문희 기자 입력 2026.07.06 18:58 수정 2026.07.06 19:00

월 10만원 지원 핵심 공약 추진 시동부군수 단장 추진단 구성해 실행체계 구축


황이주 울진군수가 취임 후 첫 공식 결재로 ‘울진행복 에너지연금 추진계획’을 승인하며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에너지연금 정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첫 결재는 대한민국 최대 원자력발전 도시인 울진의 에너지 자산이 만들어낸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이를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겠다는 군정 의지를 담은 조치다.
울진행복 에너지연금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군민에게 매월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울진군은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울진행복 에너지연금 추진단’을 구성하고 실행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부서 간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기획예산실은 재원 마련과 예산 확보를 맡고, 총무과는 전담 조직 구성과 인력 확보를 담당한다. 울진군은 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추진단을 중심으로 관련 조례 제정,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세부 시행계획 수립, 지원 대상자 관리체계 구축 등 제도 시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황 군수는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울진군민께 이제는 국가와 원전이 책임 있게 보답해야 한다”며 “울진행복 에너지연금을 통해 군민이 에너지 생산의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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