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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황재철 경북도의원 당선인 “3선의 힘으로 영덕 발전 성과 내겠다”

박문희 기자 입력 2026.07.03 15:52 수정 2026.07.03 15:54

임민혁 후보 정책도 도정에 반영 뜻…“품격 있는 경쟁에 감사”
규제 완화·교육 경쟁력 강화·스마트 농수산업·체류형 관광 공약 제시


황재철 3선 경북도의원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덕 발전을 위한 정책과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영덕군민에게 “한없이 부족한 제게 3선의 큰 영광을 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더 낮은 자세로 주어진 소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에서 경쟁한 임민혁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황 도의원은 “정정당당하고 품격 있는 정책 대결로 선의의 경쟁을 해준 임 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며 “후보가 제시한 정책도 잘 다듬어 경북도정과 영덕군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황 도의원은 3선 도의원의 경험과 정치적 무게를 바탕으로 영덕의 현안을 경북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영덕군 발전과 영덕군민을 위한 진정한 손과 발, 눈과 귀가 되겠다”며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경상북도, 경상북도의 중심도시 영덕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동분서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기업과 투자가 몰릴 수 있는 규제 완화를 먼저 제시했다. 황 도의원은 자연환경보전지역, 농업진흥지역, 보전산지, 종 상향 등 경북도 차원에서 풀 수 있는 토지 규제를 적극 완화하고 도시계획을 재정비하겠다고 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 명품 도시 영덕’을 목표로 내세웠다. 그는 소규모 학교의 적정 규모 유지를 위한 통합 방안을 검토하고, 관내 고등학교를 인문고, 에너지과학고, 축구전문고 등 특성화된 학교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국 인재가 영덕으로 모일 수 있는 교육 경쟁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농수임축산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화와 판로 확대를 약속했다. 황 도의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생산·유통 시스템을 도입하고, 영덕의 청정 먹거리를 실시간으로 공급할 수 있는 원스톱 완판 쇼핑몰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전환을 강조했다. 고래불 복합휴양단지 조성, 강구항∼울릉항 뱃길 개통, 호국안보 체험벨트 조성, 중저가 호텔 유치 등을 통해 영덕을 소비가 일어나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황 도의원은 “사람과 돈이 모이고 어르신과 아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주식회사 영덕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북의 중심도시 영덕군, 환동해 중심도시 영덕군, 에너지 자립도시 영덕군을 위대한 군민과 함께 만들겠다”며 “경상북도를 상대로 절대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 도의원은 “3선 중진 의원으로서 떠나는 영덕이 아니라 물밀 듯이 밀려오는 영덕을 위해 경북도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군민들의 따끔한 질책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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