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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임재업 청송군의원 `인생 2막’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7.03 11:01 수정 2026.07.03 11:03

우편물 전하던 우체국장에서 군민의 목소리 전하는 군의원으로

↑↑ 임재업 청송군의원

【고향신문 김효진기자】 35년간 우체국에서 근무한 임재업 청송군의원이 주왕산우체국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1일부터 청송군의회 의원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임 의원은 화려한 퇴임식 대신 지난 6월 25일 청송읍에서 동료 우체국 직원들과 조촐한 저녁 자리를 갖고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주왕산우체국장을 지낸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송군 '나'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청송군 전체 최다 득표로 당선되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임 의원은 35년간 우체국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쌓은 현장 경험을 의정활동의 강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발로 뛰는 현장 의정'과 생활밀착형 민원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주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장에서 누구보다 가까이 지켜봤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든 주민 곁으로 달려가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정당의 이해관계보다 군민의 권익과 지역 발전을 우선하는 무소속 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편물을 전달하며 군민과 소통했던 임 의원이 이제는 군민의 목소리를 군의회에 전달하는 '희망의 메신저'로 어떤 의정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임기 초 내놓을 첫 조례안과 생활밀착형 정책에도 지역사회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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