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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전·도평·파천초 병설유치원의 연합 캠핑놀이/사진=이전초 병설유치원 제공 |
이번 연합 행사는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또래 단체 활동을 통해 폭넓은 사회성을 기르고, 낯선 환경과 타인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세 유치원에서 모인 총 16명의 꼬마 캠퍼들은 각 유치원 선생님들의 환영 인사와 안전 수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핑에 나섰다.
이날 행사장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완벽한 실내 캠핑장으로 변신했다. 유아들은 ▲모형 화로와 음식 모형으로 꾸며진 '바비큐 파티존' ▲친구들과 함께 손맛을 느끼는 '낚시 놀이터' ▲보드게임과 랜턴, 그림책이 마련된 '텐트 휴식존'을 자유롭게 오가며 협동심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캠핑의 꽃’인 간식 시간에는 다 함께 옹기종기 모여 미니 컵라면과 초코퐁듀 마시멜로를 나누어 먹으며 차례 지키기와 식사 예절 등 기본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행사에 참여한 이전초 병설유치원의 김 모 유아(7세)는 "진짜 텐트 속에 들어가서 다른 유치원 친구들이랑 보드게임도 하고 고기도 구워 먹으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친구들이 많아져서 더 재밌었고, 매일매일 캠핑을 했으면 좋겠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전초 병설유치원 윤종구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일상적인 교실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며 배려와 협동을 배우는 모습이 무척 대견했다"라며, "소규모 유치원 간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이번 연합 활동이 좋은 협력 모델이 된 만큼,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질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치원 측은 화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마시멜로 굽기 등은 화기 없이 안전하게 진행하였으며, 사전 안전 지도와 알레르기 유무 확인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