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문화
|
|
| ↑↑ ‘2026 경북 7개 시·군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사진=영양군 제공 |
이번 행사는 영양군4-H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체력 증진과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인재들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7개 시·군의 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영농 경험과 지역 농업 현안을 공유하며 청년농업인으로서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4-H 운동의 핵심 가치인 지(智)·덕(德)·노(勞)·체(體) 정신을 되새기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육·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시·군 대항 경쟁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을 시·군별이 아닌 혼합팀으로 구성해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동을 유도했다.
참가자들은 팀별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친목을 다졌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최 측은 경쟁보다 화합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년농업인 간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조위석 영양군4-H연합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북 7개 시·군 청년농업인들이 영양에 모여 함께 어울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면서 회원 간의 우정과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한마음대회가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한마음으로 뭉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영양군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4-H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로, 경북지역에서도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인재 육성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 교류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마음대회 역시 회원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