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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18회 학생 시 낭송 대회 열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6.26 10:50 수정 2026.06.26 10:51

영덕문인협회,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군청 주관 43명 참석
성정희 선생 플루트 연주로 문 열고 학생 시로 감성과 인성 키워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영덕군 학생 시 낭송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영덕 문인협회가 주관하고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군청이 함께 후원하는 학생 예술교육 행사로, 2008년부터 해마다 이어지며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문학적 감수성 증진에 기여해 왔다.
 

행사는 영덕 문인협회 사무국장인 성정희 선생의 플루트 연주로 막을 올렸으며, 참가 학생들은 평소 아껴온 애송시를 배경음악에 맞춰 낭송했다. 학생들은 시어에 담긴 뜻을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조종문 영덕 문인협회장은 "오늘 무대의 주인공은 참가 학생들"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시를 읽고 낭송하는 일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이 문학적 감수성과 따뜻한 품성을 키울 수 있는 예술교육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시의 아름다움을 목소리로 표현하며 예술적 감성과 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취지로 마련됐고, 2008년부터 영덕 문인협회·영덕군청 등과 협력해 이어져 온 지역 대표 교육 문화 행사다. 지난 제17회 대회 역시 영덕 문인협회와 지역 기관 협력으로 진행되며 학생 예술 진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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