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황현철 울진군의원 다선거구 당선인이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따른 경제효과를 울진 남부권으로 확산하기 위해 한울원자력 통근버스 운영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황 당선인은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 평해읍, 후포면 등 다선거구 남부권 주민의 원전 건설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황 당선인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본격화되면 많은 일자리와 경제효과가 발생한다”며 “그러나 현재 그 혜택은 북부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원전 건설 공사와 관련해 근로자 숙소 부족, 높은 주거비 부담 문제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 기회를 북부지역만의 호재로 끝내지 않겠다”며 “남부지역으로 경제적 효과가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당선인은 이를 위해 한울원전 통근버스와 교통 지원체계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남부권 주민이 원전 건설 현장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통근 지원이 단순한 교통 공약에 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남부권 주민의 고용 참여가 늘면 식당, 숙박업소, 상가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황 당선인은 “남부권 주민도 원전 건설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통근버스와 교통 지원체계 마련에 적극 힘쓰겠다”며 “고용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