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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영덕 미래 100년 설계” 민선 9기 인수위 힘찬 출발

조원영 기자 입력 2026.06.13 11:05 수정 2026.06.13 11:07

인수위원 15명·자문위원 6명 위촉…15일까지 주요 업무보고 진행
주요 현안·핵심 사업 점검 통해 민선 9기 군정 방향 구체화


[고향신문=조원영기자] 영덕군 민선 9기 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1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군정 인수 절차에 돌입했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영덕국민체육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6명 등 총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원회는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복지 등 각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돼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인수위는 오는 15일까지 군청 각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올해 추진 중인 핵심 사업과 현안 사업, 특수시책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의 주요 공약과 정책 방향을 군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도 집중한다. 이를 통해 민선 9기 군정 비전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안국 인수위원장은 “이번 인수위원회는 단순한 행정 인계를 넘어 민선 9기 영덕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기존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해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당선인의 핵심 공약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주홍 당선인도 “영덕 발전에 도움이 되고 미래가치가 있는 사업과 정책이라면 중단 없이 이어받아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당선인은 신규 원전 유치와 기업 투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신규 원전 유치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영덕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 9기 영덕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인수 기간 동안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검토를 거쳐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인수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영덕군정이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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