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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조 당선인 ˝반듯한 군정으로 다시 뛰는 영덕 열겠다˝

박문희 기자 입력 2026.06.08 09:26 수정 2026.06.08 09:29

제9회 지방선거서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군민의 한 표는 지역경제 회복 명령˝
신규 원전 유치·산불 회복·세일즈 군정 제시…화합과 성과 중심 군정 약속


[고향신문=박문희기자] 영덕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조주홍 당선인이 "군민 뜻으로 다시 뛰는 영덕을 만들겠다"며 성과 중심의 군정 운영을 약속했다. 조 당선인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덕군수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한 뒤 "이번 승리는 조주홍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새로운 영덕, 도약하는 영덕, 다시 뛰는 영덕을 바란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그는 군민에게 "뜨거운 성원과 압도적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무게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조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를 단순한 지지가 아닌 군민의 요구로 해석했다. 
 

그는 "군민 한 표 한 표는 침체한 지역 경기를 살려내라는 명령이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영덕을 만들라는 소리이며,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영덕을 바라는 당부"라고 말했다. 농어민과 소상공인이 다시 웃는 지역을 만들라는 뜻도 함께 담겼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 군정 방향으로 성과와 체감을 앞세웠다. 조 당선인은 "이름이 아니라 성과를 남기겠다"며 " 말이 아닌 결과로, 소문이 아닌 체감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덕의 살림을 책임지는 일꾼이자 '세일즈 군수'로 뛰겠다고 했다.
 

조 당선인은 신규 원전 유치, 산불 피해 회복, 안전한 군정 시스템 구축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지역경제 회복은 조 당선인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다. 그는 바다와 산이 가진 자원을 군민 소득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복구도 단순한 원상 회복에 그치지 않겠다고 했다. 회복 과정을 지역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일자리와 먹거리, 머물 자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조 당선인은 선거 이후 지역 통합도 강조했다. 그는 "표를 주신 분도, 다른 선택을 하신 분도 모두 영덕 군민"이라며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 앞에는 내 편도 진영도 지역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하나 된 영덕으로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관건은 약속을 실제 성과로 바꾸는 일이다. 신규 원전 유치와 국비 확보, 산불 피해 회복, 청년 유출 대응은 모두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는 과제다. 군정의 투명성과 주민 동의, 안전성 확보 없이는 추진 동력을 얻기 어렵다. 조 당선인이 강조한 '반듯한 군정'은 선거 구호가 아니라 인사, 예산, 사업 집행 전반에서 검증받아야 할 기준이다.
 

조 당선인은 "초심 불망의 자세로 처음 마음을 잃지 않겠다"며 "오늘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영덕의 변화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보다 더 일찍 뛰고 밤보다 더 늦게 챙기겠다"며 "군민이 달라지는 영덕을 실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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