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경제

손병복 “경선 승복은 민주주의 기본… 울진 통합으로 가야”

박문희 기자 입력 2026.04.28 18:24 수정 2026.04.28 18:25

국민의힘 경선 후 탈당·무소속 지지 선언에 입장“갈등과 분열보다 군민 화합과 지역 미래가 우선”


국민의힘 손병복 울진군수 예비후보가 28일 당내 경선 이후 제기된 탈당과 무소속 후보 지지 움직임에 대해 “경선 결과에 승복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당내 화합과 지역 통합을 촉구했다.

손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선 결과에 대한 승복은 군민과 당원의 뜻을 존중하는 길”이라며 “이번 경선은 함께 동의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진행된 공정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과를 존중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의 출발”이라며 “경선 결과에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은 경쟁 과정인 만큼 결과가 갈릴 수밖에 없다”며 “상대 후보도 최선을 다했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점에 섭섭함이 있를거라 생각한다”고 위로를 전했다.

손 예비후보는 “정치는 개인의 감정이나 유불리를 떠나 군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우선해야 한다”며 “감정적으로 갈등과 분열을 키우는 일은 울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경선 이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도 언급했다. 그는 “여러 차례 여론조사에서 군민 여러분이 보내준 압도적 지지를 확인했다”며 “군민 대다수가 공감한 결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 민의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무겁게 새기며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손 예비후보는 경선 이후 갈라진 여론을 수습하고 당내 통합을 이루는 데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당내 통합을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 예비후보는 “이제는 갈등을 넘어 하나 된 울진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저를 지지해준 분들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한 분들의 뜻도 마음에 새기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지켜온 원칙을 바탕으로 오직 울진군민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며 “중단 없는 발전과 검증된 실력으로 군민 화합과 울진 미래 100년의 출발점을 만들어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