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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무더위 날릴 어린이 놀이터…영덕 우곡 제1어린이공원 새 단장

조원영 기자 입력 2026.04.14 15:41 수정 2026.04.14 15:44

학부모 요구 반영…도심 속 물놀이 공간 마련
야외 분수·워터시설 설치…여름철 물놀이 공간 확보

↑↑ 우곡리 제1어린이 공원 전경사진.

[고향신문=조원영기자] 영덕군이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며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영덕군 신도시 중심가 일대는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부족해 학부모들의 아쉬움이 이어져 왔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염이 반복되면서, 여름철 어린이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환경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돼 왔다.


↑↑ 우곡리 제1어린이 공원 전경사진.

이에 영덕군은 우곡리 574번지 일원에 위치한 우곡 제1어린이 공원을 활용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놀이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 최근 관련 시설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우곡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아이들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 분수와 워터 놀이시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물놀이 시설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린이들의 신체활동과 놀이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공원 내에는 그늘 쉼터와 휴게시설도 함께 조성돼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안전한 동선 확보와 시설 배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영덕군 관계자는 “우곡리 공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환경을 조성했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물놀이 시설을 통해 폭염 속에서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설 준공으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지역민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해당 공간이 어린이들의 대표적인 도심 속 피서지이자 놀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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