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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김광열 영덕군수, 6·3 지방선거 영덕군수 출마 선언…“성과 잇고 지역 대전환 완성”

박문희 기자 입력 2026.04.06 12:49 수정 2026.04.06 12:50

6일 예비후보 등록 뒤 충혼탑 참배·기자회견 열어 공식화“군민 신뢰와 공직자 헌신이 오늘의 성과 만들어” 감사 뜻 밝혀원전 유치·체류형 관광·정주여건 개선 앞세워 재선 도전 본격화


김광열 영덕군수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덕군수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군수는 6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선거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영덕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의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민선8기 재임 기간 현장행정을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영덕 건설에 매진해 왔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재임 기간 주요 성과로 예산 6천억원 시대 개막과 생활인구 월평균 30만명 달성, 공약 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청렴도 12년 만의 3등급 상승 등을 제시했다. 또 초대형 산불 피해 당시 재난복구비 3700억원과 11개 마을 재건을 위한 875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회복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김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그는 “산불 재난 등 크고 작은 위기 속에서도 군정을 믿고 힘을 모아준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협조가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열과 성을 다해 함께 뛰어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선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신규 원전 유치는 지역경제 구조를 바꾸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사업”이라며 “그간의 경험과 추진 역량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향후 군정 비전으로 ‘대전환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경제 분야에선 에너지 산업 기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걸었다. 관광 분야에선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수산업 분야에선 스마트 기술 도입과 유통체계 개선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기반시설 확충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주여건 개선 방안으로는 주거환경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교육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복지와 여성·청년 정책도 주요 공약에 포함했다. 김 군수는 고령화 대응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과 소득 안정 지원, 여성 안전망 구축도 함께 제시했다. 일과 가정이 양립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군수는 “영덕은 지금 도약의 문턱에 서 있다”며 “경험과 추진력,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삶을 위해 계속 일할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우선 과제로 원자력 유치와 체류형 관광지 도약, 이를 뒷받침할 재원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무실 개소식은 시내 교통 혼잡과 주변 상권에 피해를 줄수도 있기에 조용한 분위기로 군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별도로 하지 않을것이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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