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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산불피해지역 도토리심기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3.27 16:01 수정 2026.03.27 16:03

산불피해지 조기 회복과 건강한 숲 생태 조성을 위한 첫걸음

↑↑ 도토리 파종 중인 참석자들/사진=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호경)이 지난 27일,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1주기와 주왕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이하여, 부곡리 달기약수탕 일원에서 ‘주왕산국립공원 산불피해지 도토리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조기에 회복시키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특히 산불피해지역 인근에서 생활하는 미래세대 어린이,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의 위험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도토리 심기에 열중인 참석자들/사진=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참석자들은 내화성이 강하고 뿌리 발달이 우수하여 산불피해지 복원에 적합한 수종으로 평가되는 참나무류의 종자인 도토리를 직접 심으며, 숲의 자연 회복력을 높이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활동에 동참하였다.

우한욱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도토리심기 행사는 단순한 식재를 넘어, 산불로 훼손된 국립공원이 건강하게 회복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관리로 주왕산국립공원 생태계가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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