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영해초등학교-영해중학교,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겨울방학 중 학생복지 실현˝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2.13 11:23 수정 2026.02.13 11:25

겨울방학 중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동계 청소년 캠프 참여


영해초등학교(교장 서정숙)와 영해중학교(교장 홍상규) 학생 44명은 지난 2월 2일부터 4일까지 영덕군 창포리에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주관하는 둥근 세상 만들기 취약계층 청소년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 참여와 더불어 취약계층 대상 방학 중 돌봄 연계 프로그램, 교육복지사의 취약계층 학생 가정방문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양측 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토대로 하여 방학 중 학부모의 맞벌이, 조손가정의 돌봄 공백 등 영해면 지역 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 공백, 학생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영해초 6학년 학생은 "이번 산불로 집이 없어져서 우울했는데 학교 친구들과 함께 이런 좋은 시설에서 재밌는 캠프에 참여하고 밤에 같이 자면서 수다도 떨고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으며, 영해중 1학년 학생은 "방학으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나도 모르게 우울해지는데 방학 중간에 깜짝 파티처럼 친구들과 너무 재밌고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캠프에 참여하게 해 준다면 더 많은 친구와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해초등학교 서정숙 교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영해중학교와 함께 가정, 지역사회와 더불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는 교육 현장의 변화와 쇄신을 앞으로도 계속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여 영해중학교 측과 협의하여 사업 기간을 연장하여 교사와 학생,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영해중학교 홍상규 교장은 "방학이 어떤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기 위한 휴식과 재충전, 쇄신의 기간이 되지만, 어떤 학생들에게는 놀아줄 친구, 돌봐줄 어른이 없어 의미 없이 길기만 한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복지 사각지대이며, 앞으로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흐름에 발맞추어 학교 차원에서 이런 학생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에게 방학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야 학기 중 바람직한 학업 성취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점차 없애 나가고 이번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캠프와 같은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활용, 나아가 학생 복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영해면 전 지역의 학생과 가정에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이 주어지게 하여 행복한 학교 사회복지 현장을 만들어 가는 발돋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