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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남정면 출신 윤기선 사단장 탄생

이상호 기자 입력 2026.01.16 11:25 수정 2026.01.16 11:27

부경리 출생으로 남정초·중학교 졸업 ROTC 35기 입단
`24년 11월 준장 승진, 2년 만에 소장 진급 후 사단장 취임

↑↑ 윤기선 육군 제21보병사단장(소장 사진 오른쪽)이 취임식을 통해 이상렬 육군 3군단장(중장)으로부터 부대기를 전달받고 있다.

지역 출신 장군이 육군 제21보병사단장에 취임하면서, 주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주인공은 남정면 부경리 출신인 윤기선 소장(사진 53세)으로 윤 소장은 남정초(60회)와 남정중학교를 거쳐 포항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동국대에 진학한 윤 소장은 재학 중 학생군사교육단 35기(ROTC)로 입단한 후 1997년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2007년 2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윤 장군은 대위 시절 제53보병사단 기동대대 중대장을 거쳤고 중령으로 진급한 후에는 제3보병사단 제22보병연대 3대대장과 제75보병사단 작전 참모직을 수행한 후 대령으로 진급했다. 대령에 진급한 윤 장군은 제21보병 사단 제66보병 연대장과 제12보병사단 참모장, 지상작전사령부 연습훈련과장, 지상작전사령부 검열 2과장을 거쳐 스타로 진급했다.
 

별이 된 윤 장군은 제2기갑여단장 재직 중 12.3 비상계엄을 맞아 내란에 가담한 당시 제2기갑여단장 구삼회 준장이 직무 정지 조치 되고 여단장 직위에서 해임되면서 본인이 정식으로 여단장으로 취임했다.
 

윤 장군은 2026년 새해들어 소장으로 진급 후 육군 제21 보병사단장으로 명을 받고 지난 14일 사단 연병장에서 지휘권을 공식 이양받았다.
 

전략과 야전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는 윤 사단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항상 솔선수범하면서 어렵고 힘든 현장에서 장병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을 마친 윤 장군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고향의 선·후배님들이 보내온 성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국가와 국민을 섬기는 군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남정면을 비롯해 남정초·중 총동창회와 면민들은 지역 출신 윤 장군의 승진과 사단장 취임 소식을 접하고 윤장군에게 격려와 응원의 홍보 현수막과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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