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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운영 미숙 반복된 ‘2025 영덕국제H웰니스 페스티벌’, 방문객 불만 여전

박문희 기자 입력 2025.10.31 17:22 수정 2025.10.31 17:24

인기 체험존, 순번·대기시간 관리 부실로 혼란 가중
매년 지적되는 운영 문제, 개선 없이 되풀이… “국제행사 맞나” 비판


2025 영덕국제H웰니스 페스티벌이 이틀째를 맞았지만, 비어있는 부스와 행사 운영의 미흡함이 여전해 방문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체험존에서는 순번과 대기시간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체험객들이 자신의 차례를 알지 못한 채 막연히 기다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주말을 앞두고 방문객이 몰릴 경우 인기 프로그램 주변은 혼잡이 극심해질것으로 보인다. 체험존 주변에 질서 유지를 위한 안내 인력이나 대기 동선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한 방문객은 “30분 넘게 줄을 섰는데 내 순서가 언제인지도 몰랐다”며 “매년 같은 문제로 불편을 겪는다”고 토로했다.

행사장은 한눈에 보기 좋게 부스가 배치돼 있었지만,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즐기기엔 공간이 협소했다. 일부 부스는 대기줄이 인접 부스까지 이어지며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행사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국제 규모의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운영 미숙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 인력, 동선 관리 전반이 개선되지 않은 채 진행되면서 “과연 전국적 행사를 지향하는지, 지역 주민만을 위한 축제인지 모르겠다”는 비판도 나왔다.

축제의 핵심은 콘텐츠뿐 아니라 방문객이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운영 역량에 달려 있으며 특히 주말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체험 대기시간 관리와 현장 안내 인력의 효율적 배치가 시급해보인다.
매년 같은 지적에 대해 근본적 개선 없이는 같은 문제가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우려된다.
2025 영덕국제H웰니스 페스티벌은 대진해수욕장에서 오는 11원2일 주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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