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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영덕군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치매 예방·관리 전국 최고 인정

조원영 기자 입력 2025.09.19 16:35 수정 2025.09.19 16:44

치매 환자 쉼터와 인지 강화 교실, 서비스 질 향상에 큰 역할
영덕군의 끊임없는 노력,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 상위 10%에


[고향신문=조원영기자] 영덕군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된 것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주요 지표에 대해 현지 평가, 서면 평가,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실시되었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지 강화 교실과 치매환자 쉼터 등 치매 전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점이 두드러졌다. 또한, 치매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영덕군 치매안심센터는 군 단위 치매안심센터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하며, 전통적인 치매 관리 방법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선보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치매안심센터의 A등급 수상은 그동안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군은 그동안 치매 관리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캠페인도 벌여왔다. 이러한 노력은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와 예방을 위한 중요한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다른 지역의 치매안심센터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특히 영덕군처럼 군 단위에서 치매 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낸 센터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전국적인 치매 관리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평가 결과는 영덕군 치매안심센터의 향후 활동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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