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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사)경상북도 대게 어업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 울진군, 포항시, (사)한국 연안 어업인 중앙연합회가 후원했으며 관내 대게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해 깨끗한 바다 가꾸기와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개회 선언과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깨끗한 연안 가꾸기 결의문 채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특히 깨끗한 바다 지속 가능한 대게 어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한 어업인들이 바다 환경보전과 불법 어업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사)경상북도 대게 어업인연합회 남대천 회장은 "대게는 경북 연안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원인 만큼 우리 어업인 스스로 자율적인 자원관리와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힘쓰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북 대게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어업인중앙연합회 김해성 회장의 인사 말에서 "오늘 제4회 경상북도 대게업인 경진대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어업인들과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동해안의 대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자원이자 지역경제와 어업인들의 생계를 지탱하는 소중한 자원이며 그동안 여러분들이 흘리신 땀과 정성 덕분에 깨끗한 바다와 풍요로운 어장이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연합회는 어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지속 가능한 어업을 통해 후손들에게 건강한 바다를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오늘 이 대회가 서로의 지혜와 기술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축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덕군 문성준 부군수와 지역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대게 어업 발전과 어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사)경상북도 대게 어업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업인들의 화합은 물론 깨끗한 바다와 안전한 어업 현장을 지켜내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게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나아가겠다"며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대게 어업인은 경북 동해안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자원이다. 이 대회는 전통을 이어가며 미래를 준비하는 어업인들의 굳은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