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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재경 창수 중학교 동문회 2024년 제6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

윤영대 기자 입력 2024.11.15 09:48 수정 2024.11.15 09:51


재경 창수중학교 동문회 2024년 제6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지난 9일(토) 오후 6시 양재역 부근 스포타임 멜로홀에서 많은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용근 사무국장의 사회로 신영락 명예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가 있었다. 먼저 고향에서 올라온 영해중.고 총동문회 김수용 회장, 김인현 명예회장, 남중걸 사무총장, 이재욱 사무국장을 소개하고 내빈으로 참석한 재경 영덕군향우회 박만규 회장, 윤영대(사무총장) 재경 영덕군산악회 회장, 재경 창수면민회 이세재 회장, 박재기 고문, 김현탁 감사, 재경 영해 중.고 동문회 우정영 회장, 권형석 실무부회장, 창수 산악회 이강득 회장, 황호진 명예회장, 권종창 산행대장, 재경 영해면민회 권병조 사무국장을 소개하며 자리를 빛내 주심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동문회 발전과 활성화에 공로가 많은 이병경(3회) 운영위원과 박중환(10회) 체육부장에게 전 동문의 뜻이 담긴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였고, 동문회 단합과 화합에 솔선수범한 신영락 명예회장께 감사패와 부상을 증정했다.
 

신현칠 회장이 환영사에 바쁜 일정에도 제6차 정기총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께 감사하다고 했다. 회장이란 직책을 부여받고 1년간 시간을 뒤돌아보니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벌써 임기가 1년이나 흘렀다며 책무를 다하지 못한 일들이 너무 많아 부끄럽게 느껴진다고 했다. 지난 것은 잊고 남은 임기 동안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게 더욱 열심히 동문회를 위해 헌신 노력 봉사하겠다고 했다.
 

김수용 영해중.고 총 동문회장은 창수중학교가 영해중.고에 통합된 이상 영해중.고 동문회도 애정과 관심으로 서로 협조하고 참여해 함께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신의 뜻을 밝혔고,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동문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길 바란다며 격려사로 가름했다.
 

이세재 재경 창수면민회 회장은 오늘은 동문이 아닌 면민회 회장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동문회와 면민회가 하나가 되어 서로 협조하면서 함께 발전시켜 가자며 동문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인사말을 했다.
 

우정영 재경영해 중·고 동문회 회장은 자원이 풍부한 창수중 동문들이 영해중·고 동문회도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앞으로 창수중 동문회와 재경 영해중·고 동문회가 함께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재경 영덕군향우회 박만규 회장이 재경 창수중학교 동문들을 만나보니 젊어지는 것 같고 보기 좋다며 영덕군향우회와 창수 면민회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인다고 했다.
 

영해중.고 총동창회 김인현 명예회장은 창수중학교 동문회 정기총회를 축하한다며 동문들의 쉼터가 되고 마음의 고향이 되는 동문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영상 축전을 보내준 김광열 영덕군수와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김원동 창수면장이 예향의 고장인 창수면답게 성공한 동문이 많아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창수중학교 동문회 제6차 총회를 축하한다며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 함께 교가를 부르며 1부 행사를 마쳤다. 신영락 명예회장이 축하 케익 절단과 더불어 동문회 영원한 발전을 위한 건배 제의를 했다. 2부 행사는 만찬과 여흥시간을 가지며 참석한 동문들은 동문수학을 함께한 호연지기 친구들과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마음껏 즐기며 축제의 분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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