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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

[아침을 여는 초대시] 거리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1.05 17:52 수정 2024.01.05 17:54

이 금 순

*알파와 오메가


한 해의 처음은

지난해의 끝과 맞닿아 있다


알파와 오메가의 거리는

삼백육십오 일

오메가와 알파의 거리는

단, 하루


사람과 사람의 거리도 이와 같을까…

마음의 시점에 따라

가까울 수도

멀 수도


이제 새해가 밝았다

나와 너에서

너와 나로 생각을 바꾸어 보자

서로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 보자.


 *알파와 오메가:처음과 끝을 이르는 말

 

▶약력

●2020년 월간「문학세계」시 부문 신인상 수상 등단

●영덕여고 총동창회 부회장 역임. 영덕 통키타 동호회 회원. 영덕문인협회 회원.「문학세계」정회원.

●현 :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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