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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

[아침을 여는 초대시] 동행 -친구에게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3.12.08 08:31 수정 2023.12.08 08:34

엘림/ 우 영 식

너와 나 

일흔이라는 삶의 정수리에 서서 보면

재물과 명예는 부질없는 것

건강을 잃으면 모두 다 잃는 것이기에 

이제는 

조금씩 침전되는 건강을 잃지 말고

오늘과 내일 

삶의 가치를 공유하며 살자


오늘도

단절 없이 이어진 생生의 길에서

너와 나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희로애락 함께할 수 있는 친구다


친구야,

가꿔온 과원에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끝내 실망하지 말고 열심히 살자

너와 나 

다음 세대가 힘차게 오고 있으니.

 

▶약력

● 『해동문학』신인상 수상·등단. 아·태문인협회 시분과 위원장.「신문예」윤리위원. 대륙문인협회 시분과 위원장. 영덕문인협회 감사.

●「에스프리」본상·문화상 수상        

●일반행정사. 영덕군자활센터운영·인사위원. 녹조근정 훈장 수상.  영덕읍교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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