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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영덕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

조원영 기자 입력 2023.11.22 12:25 수정 2023.11.23 11:46

↑↑ 영덕농협 농산물산지 유통센터 준공식 단체사진

 

[고향신문=조원영 기자] 영덕농협(조합장 우영환)은 지난 11월15일 오후2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품면 경동로 7154-5번지)에서 최신 설비를 갖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준공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서석조 북영덕농협 조합장, 이도길 농민신문사 이사(경산 용성농협 조합장), 양동완 농협경제지주 경북본부 부본부장, 김경열 NH농협 영덕군지부장, 농·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덕농협 APC는 고품질 사과와 복숭아, 포도 등 영덕 과일 주산지인 지품면에 자리하고 있다. 자부담 32억5천, 군비 5억원, 중앙보조 1억5천, 등 39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4681㎡(1416평)에 지상 1층(연면적 1828㎡)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최신 AI(인공지능) 선별기를 갖춘 선별장과 저온창고를 비롯해 자재창고도 함께 들어서 농가는 출하와 농자재 구매를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영덕농협은 그동안 영덕읍에 2006년부터 사과와 복숭아 전용 APC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시설이 노후화하고 공간이 비좁아 선별· 포장 등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품 APC 준공으로 고품질 영덕 과일 상품화와 유통에 탄력이 붙고 농가 소득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의 과일 주산지인 지품에 최신 설비를 갖춘 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농가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선별·포장·판매는 농협이 책임지는 시스템이 정착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농협 사업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우영환 조합장은 영덕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며, 특히 AI(인공지능)선별기를 갖춘 최신 설비로 농산물유통 표준화와 규모화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도시소비자에겐 믿고 먹는 우리농산물의 텃밭으로, 지역농가에겐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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