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신문=이상호]구미시 고아읍(읍장 김용보)에서는 10. 29일 오후 7시 고아읍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김화연)와 고아읍자율방범대(방범대장 김진현) 대원 20여명이 합동으로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및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과 자율방범대원은 항곡리 일대를 중심으로 주변 PC방과 음식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 교육 및 홍보물을 부착하고 19세 미만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의무를 사업주에게 고지하였으며 추운 밤날씨에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고 방황하는 학생들은 없는지 순찰하여 청소년 보호활동에 만전을 기하였다.

김화연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김용보 고아읍장은“청소년 선도활동에 참석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과 자율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에 방심하지 않고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