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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 해양특성화프로그램 보급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0.12.08 10:53 수정 2020.12.08 10:56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임윤기, 이하 해양센터)는 1일부터 2일 까지 2일간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한태수, 이하 충남수련원) 지도자를 대상으로 해양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했다.

 

청소년해양교육 활성화를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해양문화, 해양안전, 해양과학분야의 프로그램과 지도법을 공유하고 기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숙박형 프로그램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양센터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해양활동’사업을 소개하고 해양직업, 선박안전, 해양환경 분야 프로그램을 지도자가 직접 체험해 프로그램의 목적과 운영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해양센터 정대훈 지도자는 “지난해 전국 해양활동체험기관을 방문해 조사한 고객 의견을 분석해 이번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며“코로나19로 청소년해양활동이 위축되었지만 해양센터가 요청한 기관과 지도자를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 설명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청소년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상북도 영덕군 소재)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5개 수련시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을 바다를 사랑하고 미래를 꿈꾸는 해양인재로 성장시키고자 지난 2013년 개원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해양과학, 수산과학, 해양문화, 해양안전 등 각종 해양관련 특성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기초과정과  인명구조요원과정, 레스큐다이버과정 등 다양한 청소년해양체험활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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