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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군재향군인회 김근태 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0.11.30 15:11 수정 2020.11.30 15:13

호국의식고취 통한 국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영덕군재향군인회 김근태 회장이 대통령표창장을 수상했다

 

11월20일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코로나19로 축소 진행된 ‘ 2020 재향군인회활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김유문 지청장이, 호국의식고취를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김근태회장에게 대통령표창장을 대신 전달했다

 

김근태 회장은 지난 18년동안 6.25기념식 개최 등 적극적인 안보교육지원으로 국가유공자 위상강화에 힘쓰는 한편, 영,호남행사로 국민화합을, 충혼탑 및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탑 청소 및 태풍피해복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우리 1만 영덕군향군 회원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앞장서서 군민 안보의식 강화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1년 향군회원으로 발을 담아 2002년 남정면향군회장, 2015년 영덕군향군회장에 선임되어 2019년 재선된 김근태 회장은 예비역 해군 원사출신으로 38년간의 군복무에 이어 향군에 입문해 18년동안 지역안보활동에 공헌하면서 영덕군보훈연합회장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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