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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署, 산불피해 지역주민 대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19 19:37 수정 2025.04.19 19:39

교통안전교육 및 범죄예방홍보활동

↑↑ 청송경찰서가 18일, 실시한 산불피해 지역주민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범죄 예방 홍보활동/사진=청송경찰서 제공

청송경찰서(서장 김택수)가 18일, 청송읍 월외리‧부곡리 이재민대피소와 인근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역주민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최근 발생한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를 들어 고령자 맞춤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재민 대상으로 야광조끼‧지팡이‧구급함 등 구급물품을 전달하며, 범죄예방 홍보활동 및 피해가옥 방범진단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24년 전체 사망자 270명 중 65세 이상 사망자가 36.3%(98명)로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고령 운전자에 대한 배려·양보 문화 조성을 위하여 고령운전자 대상으로 <어르신 운전중> 차량 자석 표지 또한 부착하였다.

김택수 서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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