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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김광열 군수의 특수시책사업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18 10:34 수정 2025.04.18 10:38

전통시장 러브 투어 전국 홍보 많은 참여 통한 성공 사례
현금보다 온누리or영덕사랑상품권 지원이 보다 변화로 이어질 듯


[고향신문=박창식기자]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2023년부터 영덕군 특수시책사업으로 시행하고있는 전통시장 러브 투어가 전국적으로 홍보가 되어 많은 참여를 통한 성공사례로 자리를 잡고 있다. 실례로 영해 만세시장의 경우, 3년간 120차례의 2,700여 명이 장보기에 참석하였으며, 특히 재경, 재구 등 향우회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고향 장보기에 동참하여 고향인들과 우애를 다지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전통시장 러브 투어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로 영덕의 관광을 홍보하는 일익을 담당하는 등 지역 특산물인 물가자미, 미역, 각종 건어물 등이 많은 판매로 시장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주변 식당가에서도 소득증대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
 

이에 반해 전통시장 러브 투어의 제도를 악용하여 시장에서 사진만 촬영하고 되돌아가는 소수의 방문객도 있어 시장 상인들에게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제도가 보완되어 이제는 2시간 이상 체류하여 투어를 실시하며 괴시 전통마을, 고래불해수욕장, 해맞이공원 등 영덕군의 관광지와 연계하는 투어로 변화가 되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을 온누리상품권이나 영덕사랑 상품권으로 지원한다면 보다 나은 전통시장 러브투어로 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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