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2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과 안전 확보, 안정적인 시험장을 운영하기 위한 조치이다.
당초 수능 1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원격수업을 할 예정이었으나 수험생의 감염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고3 대상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하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수능 시험장 학교의 철저한 방역과 시험 관련 교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고등학교 1, 2학년, 예비시험장 중학교, 시험장 학교 병설중학교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랜기간 동안 준비해온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