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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영덕 출신 박정훈,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준감으로 승진…현장·행정 역량 인정

조원영 기자 입력 2026.07.08 15:49 수정 2026.07.10 10:23

경북 영덕 남정면 우곡1리 출신…과천소방서장 역임, 35년 소방행정 경험 인정받아

↑↑ 박정훈 소방준감
[고향신문=조원영기자] 경북 영덕군 남정면 우곡1리 출신인 박정훈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정이 최근 소방준감으로 승진하며 경기소방의 핵심 지휘관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박정훈 소방준감은 1991년 8월 소방사 공개채용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35년 가까이 소방행정과 재난현장을 지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해 온 대표적인 현장형 소방지휘관이다.

그는 안산소방서와 의왕소방서를 거쳐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화재조사팀장, 대응총괄팀장, 대응작전팀장, 재난안전대책팀장, 재난안전특별사법경찰팀장, 청문조사팀장, 행정조직팀장, 보건안전복지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약 7년간 경기소방재난본부의 핵심 부서를 맡아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정책 추진 능력을 인정받으며 경기소방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20년에는 소방정으로 승진해 광명소방서장에 취임했으며, 2021년 7월 1일부터는 제23대 과천소방서장으로 재직하면서 시민 중심의 안전행정과 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힘써 왔다. 재임 기간 동안 예방 중심의 소방행정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며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조직 혁신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문적 역량도 뛰어나다. 명지대학교 재난안전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정훈 소방준감은 재난관리와 소방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론과 현장 경험을 접목한 정책 추진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평소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리더십과 탁월한 현장 지휘력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 왔다.

과천소방서장 취임 당시 박정훈 소방준감은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차고 근무하고 싶은 소방서를 만들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현장에 강한 전문가가 되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러한 소신은 재임 기간 동안 조직 운영과 현장 활동 전반에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소방준감 승진은 오랜 기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소방행정 능력, 재난 대응 전문성은 물론 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박정훈 소방준감은 경북 영덕군 남정면 우곡1리 출신으로, 박승열 씨의 장남이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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