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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안덕초, 가상현실로 배우는 기후 위기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6.20 16:26 수정 2026.06.20 16:27

체험과 학습으로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

↑↑ 안덕초등학교가 19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상기후 체험캠프」를 운영하였다./사진=안덕초등학교 제공

안덕초등학교(교장 김문교)가 19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상기후 체험캠프」를 운영하며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잇따르면서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청송 지역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학생들이 기후 변화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번 체험캠프가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기상 현상 관련 퀴즈를 풀고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기상기후 이동체험 차량에서 VR·MR 체험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기후 변화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6학년 조 모 학생은 “가상현실 체험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기후 변화가 생각보다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교 교장은 “학생들이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기후 변화 문제를 더욱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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