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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중학교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교과연계 AI 및 디지털 역량 함양대회’를 개최했다./사진=청송중학교 제공 |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초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기술적 사용법에만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교과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AI 활용 활동을 연계해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성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회 주간 동안 학생들은 각 교과 수업 시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국어 시간에는 AI에게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시어를 내려 창의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고, 피드백을 통해 질문을 수정해 나가는 ‘AI 프롬프트 백일장’이 진행되었다.
도덕 및 기술·가정 시간에는 저작권, 알고리즘 편향성 등 AI 기술의 편리함 이면에 숨겨진 윤리적 쟁점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인간과 AI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AI 윤리 토론’이 열려 깊이 있는 조별 설전이 오갔다.
특히 15일에는 실시간 퀴즈 플랫폼 카훗(Kahoot!)을 활용한 ‘AI 및 디지털 역량 함양 골든벨 대회’가 개최되어 전교생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다. 골든벨 대회는 딥페이크와 디지털 시민 의식, AI 이미지 생성의 과학적 원리, 올바른 프롬프트 활용과 글로벌 디지털 시민성 등 학생 맞춤형 교과 연계 문항으로 구성되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김주백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기술의 윤리적 문제까지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주도할 융합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