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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농협, 미래경영전략 교육 실시…김천농협과 교류협력 강화

조원영 기자 입력 2026.06.19 10:22 수정 2026.06.19 10:23

급변하는 농업환경 대응 위해 임원 대상 미래경영전략 교육 실시
김천농협 답방 통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상생협력 방안 모색


[고향신문=조원영기자] 영덕농협(조합장 우영환)은 지난 9일 경주교육원에서 임원을 대상으로 미래경영전략 교육을 실시하고, 자매결연 농협인 김천농협을 방문해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답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구 감소와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농촌 여건 속에서 지역농협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영환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13명과 정창미 영덕군지부장, 여기원 농정단장, 지점장, 상무,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해 농협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경주교육원에서 양승진 부원장의 ‘협동조합의 이해’ 강의를 통해 협동조합의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한 농협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농협대학교 정정현 교수의 ‘농협 미래경영전략’ 특강에서는 급변하는 금융·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 혁신 방안과 지역농협의 경쟁력 강화 전략,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농협의 본질적 가치인 상생과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으며, 조합원 중심의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자매결연 농협인 김천농협(조합장 윤재천)을 방문해 양 농협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농협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 간 상견례를 통해 상호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어 김천농협 하나로마트를 견학하며 농산물 유통체계와 매장 운영 현황, 고객 중심 서비스 전략 등을 살펴봤다. 또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판로 확대, 지역 농업 발전 및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상생 발전 의지를 다졌다.

우영환 조합장은 “이번 미래경영전략 교육은 임원들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농협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자매결연 농협인 김천농협과의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과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조합원 실익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교류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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