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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이 포항 청하체리힐을 방문 체리나무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체리를 수확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파천초 병설유치원 제공 |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유·초이음 시범유치원이자 생태전환교육 지정 유치원인 파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연계교육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초이음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연계하여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학습에 앞서 유아들은 생태환경 그림책 『이상한 물고기』를 함께 읽으며 해양생물이 겪는 환경문제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또한 깨끗한 바다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아 직접 ‘지구지킴이 어깨띠’를 만들어 보며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키웠다.
학생들은 포항 청하체리힐을 방문하여 체리나무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체리를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 자연이 주는 결실의 기쁨을 느끼고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한편, 유치원 동생과 초등학교 형님이 서로 도우며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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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이 화진해수욕장에서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지구지킴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파천초 병설유치원 제공 |
이어 화진해수욕장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지구지킴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바닷가 곳곳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그림책에서 배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천으로 옮겼다. 특히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물고기와 다양한 생물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마음으로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후 솔숲에서 유·초이음 생태모래놀이를 하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놀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바다와 숲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생태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체험에 참여한 유치원 유아들은 “내가 만든 지구지킴이 어깨띠를 하고 쓰레기를 주워서 정말 뿌듯했어요. 물고기들이 깨끗한 바다에서 살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년 원장은 “유·초이음 시범유치원과 생태전환교육 지정 유치원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그림책으로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체험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의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