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교육
|
|
| ↑↑ 도평초등학교가 9일부터 10일까지, 주왕산 일대에서 「청송세계지질공원 협력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사진=도평초등학교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광물학 에포크와 연계하여 지구의 형성 과정을 감각적으로 체험하고 청송의 지질학적 자산을 시와 에세이 등 인문학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학생들의 애향심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며, 직접 걷고 만지는 체험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9일에는 교내 예능실, 과학실, 컴퓨터실에서 전교생을 세 개의 학년군으로 편성하여 순환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청송의 암석 이야기, 지구와 닮은 청송 사과, 주왕산을 만든 화산 폭발을 주제로 지자체 담당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학생들과 함께 신나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일에는 주왕산국립공원 청송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에서 「주왕계곡 지질탐방로 미션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전교생은 무학년제 5개 모둠으로 편성되어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탐방안내소에서 용추협곡까지 이어지는 탐방로를 걸으며 다양한 미션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지질명소 퀴즈, 기암단애 체험, 지질명소 퍼즐 맞추기, 암석 및 화산재 관찰, 용추협곡 사진 미션 등을 수행하며 청송의 독특한 지질 환경을 직접 체험하였다. 현장 곳곳에 배치된 지질공원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주왕산의 형성 과정과 지질학적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진숙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구과학 지식을 실제 우리 지역의 지질 명소에서 직접 확인하며 자연과 지역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송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