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파천초 병설유치원·1학년,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6.10 17:54 수정 2026.06.10 17:56

유·초이음 ‘꿈소슬 100일 잔치’ 개최

↑↑ 유·초이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꿈소슬 100일 잔치’/사진=파천초 병설유치원 제공

파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시년)이 10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유·초이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꿈소슬 100일 잔치’를 운영하며 배움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유·초이음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100일 잔치는 학생들이 자신의 성장을 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유아와 학생들은 먼저 ‘100일의 의미 알아보기’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백일 문화와 백일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어 지난 100일 동안 학교와 유치원에서 경험한 즐거웠던 일과 스스로 성장한 모습을 떠올리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림책 「내가 정말」을 함께 읽으며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린이들은 “혼자서 할 수 있게 된 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낸 경험”, “용기를 내어 도전했던 일” 등을 이야기하며 지난 100일 동안의 변화를 되돌아보았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고 응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어서 학생들은 ‘100일 축하 왕관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지난 100일 동안의 생활을 돌아보며 ‘혼자 옷 입기’, ‘친구와 협력하기’, ‘밥 잘 먹기’, ‘정리정돈하기’ 등 스스로 더 잘하게 된 점을 왕관에 적고 꾸며 보았다. 자신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하며 뿌듯함을 느끼고, 친구들의 성장 모습도 함께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백설기 떡을 2~6학년 형님들에게 전달하는 ‘100일 축하 떡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유아와 학생들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담아 떡을 나누었고, 형님들은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학교 공동체의 정을 나누었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100일 동안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놀고, 그림책을 많이 본 것이 좋았다”며 “언니, 오빠들에게 떡을 나누며 축하를 받아서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년 원장은 “100일 잔치는 아이들이 자신의 성장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유·초이음 교육을 통해 배려와 협력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