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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업 당선인과 부인 신현서 씨/사진=임재업 당선인 사무소 제공 |
【고향신문 김효진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청송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청송군의회에 입성한 초선 임재업 당선인이 “낮은 자세로 군민의 삶을 먼저 살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은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당선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더 나은 청송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35년 행정 전문가, ‘진정성’으로 표심 잡다
그가 초선임에도 군민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진정성’이다. 35년간 우정행정 현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그는 청송에서 평생을 살아가며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통한다.
그는 “정치인이기 전에 행정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서 주민들이 어떤 점을 불편해하시는지 잘 알고 있다”며, “선거 기간 주민들께서 거창한 말보다 실천과 책임을 다해온 저의 삶과 진정성을 좋게 평가해 주신 덕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선거운동 기간 가장 기억에 남는 목소리로 “당선 후에도 변함없이 찾아와 달라”는 어르신들의 당부를 꼽은 그는 “우리 이야기를 귀담아들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씀들을 가슴 깊이 새겼다. 군민이 부르시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 ↑↑ 임재업 당선인과 부인 신현서 씨가 주민들과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사진=임재업 당선인 사무소 제공 |
그는 임기 내 반드시 완수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위한 5대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5개 면 순회 ‘민원데이’ 정례화, ▶농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어르신 복지·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주민 생활 인프라 개선, ▶빈집 정비 및 귀농·귀촌 활성화을 꼽았다.
그는 “정기적인 현장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집행부의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겠다”며, “공약 이행 상황 역시 군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감시와 협치의 균형… “기준은 오직 군민”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대립 대신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역설했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하되, 철저히 ‘군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잘하는 부분은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부족한 점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의정을 펼치겠다”며 “오직 군민의 눈높이에서 판단하겠다”고 단언했다.
상시 민원 수렴을 위해 ‘현장 방문’을 생활화하는 것은 물론, 전화와 SNS, 문자 등 온·오프라인 창구를 상시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민원의 접수부터 해결, 사후 조치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피드백하는 ‘책임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준 의원으로 기억되고파”
4년 뒤 임기를 마칠 때 “부르면 언제든 달려와 주던 사람”, “약속은 끝까지 지킨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그는 마지막으로 군민들을 향한 따뜻한 당부와 각오를 전했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를 가슴에 새기고 깨끗하고 정직하게 일하겠습니다. 잘못이 있다면 따갑게 질책해 주시고, 잘할 때는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과 손잡고 더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