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신문=이상호]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주민과의 약속과제인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난 3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공약사업 담당공무원의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추진의 필요성 인식과 역량을 강화해 주민을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을 임기 내 원활히 이행하기 위해 개최됐다.
매니페스토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주민과의 약속을 공개적인 방식으로 책임성을 담아 문서로 선언하는 것을 의미하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평가를 실시한다.
남구는 지난 5월경 전국 226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SA등급(최고등급)을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공무원들이 긍정마인드로 대민행정을 펼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 임기 내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