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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양중앙초, 유·초 합동 `어울림 놀이 한마당`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4.28 19:26 수정 2026.04.28 19:27

영양 원놀음 공연으로 지역 문화의 멋과 재미 더해

↑↑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놀이 한마당’/사진=영양중앙초등학교 제공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27일, 영양 국민 체육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 공동체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대를 모았던 다채로운 체육 종목들로 꾸며졌다. 청군과 백군으로 나뉜 학생들은 ▲바람 잡는 특공대 ▲에어 장애물 달리 ▲지구를 굴려라 등 협동심과 순발력을 요구하는 게임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경기에 임하는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으며, 학부모와 교사들 역시 경기에 직접 뛰어들어 제자와 자녀들을 응원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중간중간 제공된 맛있는 간식과 푸짐한 경품은 행사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오후에는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영양 지역의 전통을 잇는‘영양 원놀음’ 공연팀이 강당을 찾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우리 전통 놀이의 해학과 재미를 느끼며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형배 교장은 "오늘 우리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마음껏 뛰노는 모습을 보니 학교라는 울타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느꼈습니다.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세대를 넘어 모두가 소통한 오늘 이 시간이 우리 학생들에게는 배려와 협동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이 되었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어울림 놀이 한마당’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영양 교육 가족 모두가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잊지 못할 추억을 공유하는 뜻깊은 축제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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