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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강구농협, 다문화 가정 `모국방문` 지원으로 따뜻한 동행 실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4.24 11:25 수정 2026.04.24 11:27


강구농협(조합장 신상헌)은 농협재단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에 관내 다문화 한 가정을 최종 추천하여, 지난 4월 22일 강구농협 조합장실에서 선정된 다문화 가정에 모국방문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
 

농협재단의 「다문화 가정 모국방문」지원 사업은 농촌 지역 다문화 가정의 모국방문 기회 제공을 통하여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한국 농업·농촌에 대한 애착심 고취와 농촌 다문화 가정의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대상은 결혼이민자가 한국배우자와 혼인 후 한국에서 3년이상 계속 거주하였거나, 또는 한국 국적취득자로서 관내 주소지에 실 거주하면서 부부 중 1인 이상 농업인이며, 부부동반 모국방문이 가능한 가정이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모국방문 왕복 항공권과 가정당 70만원의 체제비와 여행자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 A씨는 "그동안 고향 부모님이 많이 그리웠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았는데, 농협의 도움으로 남편과 애들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게 되어 꿈만 같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구농협 신상헌 조합장은 "이번 모국 방문 지원이 농촌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에게 정서적 위안이 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뿌리내리는데 큰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 문화 지원 등 관심을 갖고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재단과 각 지역 농협은 농촌 다문화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국 방문 지원을 비롯해 희망 장학금 지원, 김장나눔 행사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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