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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멱살 대신 목살’ 캠페인/사진=현서중고등학교 제공 |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학생 주도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학생자치회는 사전 홍보부터 당일 캠페인 진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친구들에게 공감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먼저 행사 당일 아침에는 ‘어울림’을 주제로 한 등굣길 캠페인이 진행되어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식생활관에서 준비한‘목살 스테이크 데이’를 운영하며 아침 캠페인에서 다짐한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친구들과 식사를 나누며 다시 한 번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현서고등학교 총학생회장 조 모 학생은 “작은 실천이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커다란 변화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에 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선미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생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며 “학생 주도의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멱살 대신 목살’ 캠페인은 실생활과 연계한 창의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