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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 원전 기반 100년 청사진 공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4.11 22:57 수정 2026.04.11 23:11

1대 핵심·3대 프로젝트·6대 정책·9개 읍면 전략 담아
청년·여성 경제활동 확대…미래 산업 기반 구축
농림어업 고도화·수산 클러스터 조성 병행


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가 원자력발전소 유치를 계기로 한 지역 산업 구조의 대전환과 균형발전 전략을 담은 ‘1+3·6·9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하며 영덕의 새로운 100년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광열 예비후보는 “영덕은 지금 도약의 문턱에 서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난 4년간 축적해 온 행정 경험과 기반을 토대로, 미래를 완성하기 위한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 이번 비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1대 핵심 과제, 3대 전략 프로젝트, 6대 정책 분야, 9개 읍·면 발전 전략으로 구성된 중장기 종합 로드맵이다. 원전을 중심으로 에너지 산업을 재편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광, 수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해 성장 동력을 확산시키는 한편, 전 분야에 걸친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핵심 과제로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지역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사업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연관 산업 활성화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정적인 재정 기반 확보와 장기적인 성장 기반 구축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3대 전략 프로젝트로는 ▲영덕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웰니스도시 영덕 프로젝트 ▲동해안 최대 수산물 클러스터 구축을 내세웠다. 그린에너지 프로젝트는 원전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며, 웰니스도시 프로젝트는 자연·치유·관광 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지향한다. 수산물 클러스터 구축은 동해안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가공·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다.

6대 정책 분야에서는 군정 전반의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제시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동해안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다양화에 나선다. 보건복지 분야는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 강화와 공공 돌봄 및 보육 인프라 확충을 중점 추진한다. 정주여건 분야는 생활 SOC 확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집중하며, 산업경제 분야는 원전을 축으로 한 미래 에너지 산업 전환과 함께 청년·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기반 확대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교육·청소년 분야에서는 미래세대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지원 확대를, 농림어업 분야에서는 지역 주력 산업의 고도화와 함께 여성 농업인 작업환경 개선 및 소득 안정 지원 정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9개 읍·면 발전 전략을 통해 영덕읍을 중심으로 강구면, 남정면, 달산면, 지품면, 축산면, 영해면, 병곡면, 창수면 등 전 지역이 원전 기반 산업 효과를 공유하는 균형발전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발전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른 성장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김광열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선언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행력을 최우선에 둔 전략”이라며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며,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되는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방향을 바꾸기보다 속도를 높여야 할 시점”이라며 “경험과 추진력,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영덕의 새로운 100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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