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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화목초, 탄소중립 녹색학교 가꾸기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4.05 20:18 수정 2026.04.05 20:19

탄소중립 실천 의지와 식목일의 의미와 중요성 되새겨

↑↑ 화목초등학교가 3일, 2026학년도 탄소중립 녹색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식목일 계기교육을 실시하였다./사진=화목초등학교 제공

화목초등학교(교장 김경숙)가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탄소중립 녹색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식목일 계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식목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이해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목일의 유래와 의미, 산림의 역할, 산불로 인한 피해, 종이 사용 줄이기, 실천 활동 방법 등을 다양하게 배웠다.

특히 교육에서는 식목일 학습지 4종을 활용한 선택형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과 관심에 맞는 학습지를 선택하여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나무가 우리 삶과 지구환경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탐색하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교실 밖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나무와 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나무가 하는 일을 알아보는 탐구 활동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만들어내는 역할뿐 아니라, 동물의 서식지를 제공하고, 물을 저장하며, 우리 생활에 필요한 자원을 준다는 사실을 체험 중심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정 모 학생은 “식목일이 그냥 나무를 심는 날인 줄만 알았는데,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산소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6학년 황 모 학생은 “학습지 활동과 교실 밖 수업을 하면서 나무가 우리 생활과 지구를 지키는 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 종이 아껴 쓰기나 산불 예방 같은 작은 실천부터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숙 교장은 “이번 식목일 계기교육이 학생들에게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과 환경 실천 역량을 키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녹색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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