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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원전 유치 범군민 결의대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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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신문=조원영기자] 경북 영덕군에서 신규 원전 유치를 촉구하는 범군민 결의대회가 열려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군민들의 의지가 하나로 모였다. 영덕 신규원전 유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신규 원전 영덕 유치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원전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 김병목 유치위원회 명예회장, 이광성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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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사회단체 대표들이 영덕 신규 원전 유치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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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군민들은 노란 손수건을 흔들며 “신규 원전 영덕 유치”, “영덕의 미래를 위한 원전 유치”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강한 유치 의지를 나타냈다. 행사장 무대에는 ‘준비된 미래, 도약하는 영덕’, ‘신규 원전 유치는 영덕의 기회’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걸려 원전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보여줬다.
행사는 김병목 명예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광성 추진위원장의 인사말, 주요 인사들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목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규 원전 유치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영덕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중대한 국가사업”이라며 “군민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 반드시 원전 유치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성 추진위원장도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 속에서 영덕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신규 원전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핵심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의 단합된 힘이 모일 때 영덕의 미래도 달라질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김광열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규 원전 유치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이끌어 영덕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국가 에너지 안보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원전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영덕이 신규 원전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은 “대형 산불 피해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신규 원전 유치는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재철 경북도의원 역시 “신규 원전 유치는 영덕이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발전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 단체 대표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신규 원전 영덕 유치 촉구 ▲정부의 신규 원전 후보지 적극 검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책사업 추진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참석 군민들은 “지역 소멸 위기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가 필요하다”며 “신규 원전 유치를 통해 영덕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범군민 결의대회는 지역 사회단체와 군민들이 함께 참여해 신규 원전 유치에 대한 뜻을 모으고 이를 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발전을 향한 군민들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자리로 평가되고 있다.